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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국정기획위원회(이하 국정위)와 환경 전문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의 주요 환경 공약인 ‘4대강재자연화’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내놓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환경부는 국정위에서 국정 과제가 결정되는 대로 공약 이행.

신규댐 정밀 재검토" 입장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9일 국회 등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전날 국회 환경.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전국 197개 환경단체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4대강재자연화’ 등의 정책을 국정 과제로 채택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 단체들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국정.

배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 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강 시민행동’도 논평을 내어 “이재명 정부는 ‘4대강재자연화와 수질 개선’을 첫번째 환경공약으로 제시했다.

4대강재자연화에 부정적 정책을 내왔던 환경과학원장 출신 금한승 차관이 새.

ⓒ 임희자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4대강재자연화와 수질개선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라.

ⓒ 임희자 "4대강재자연화는 녹조 문제 해결 위해 시급한 과제, 이재명 정부는 조사·평가 아닌 조속한 이행계획 마련하라.

순천 한양립스

" 낙동강네트워크가 18일 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류경보가 조만간 ‘관심’ 단계를 넘어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재자연화를 둘러싼 정책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1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9일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