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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헌법 소원과 행정소송 등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

내년 전면도입 예정이었던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가 정권 교체 여파로 좌초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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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믿고 수천억원을 쏟아 AI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던 업체들은 막대한 손해를 떠안을 위기에 놓였다.

실제 사업이 축소·중단될 경우 정부를 상대로 소송전이.

지난 4월 10일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과 강은희 교육감이 대구용계초등학교의 AI 디지털교과서활용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퇴출 위기'에 몰렸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가 당분간 '교과용 도서'로 유지될 전망이다.

13 /사진=구미현 AI디지털교과서(AIDT) 발행사 14개사와교과서.

당초 더불어민주당발 개정안이 지난 정부에서 거부권에 가로 막혀 무산된 바 있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