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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랑 2주 디아망산후조리원에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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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꿀벌맘
댓글 0건 조회 1,8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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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와 가려던 병원 산후조리원과의 문제로 출산 후 취소하고
급히 디아망 산후조리원을 알게되었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은 남편과의 통화를 친절히 다 받아주셨다고 한다.

제왕절개 후 병원에 누워있는 나대신 남편이 서치하여 강력히 추천하던 서현 디아망 산후조리원이었다.
바로 다음날 입소해야하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다행히 디아망에 입소할 수 있었다.

일단 vip실이 침대 두개라는 점으로 보호자 동반시 아주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이용후기들중 음식이 맛있고
마사지가 좋다는 이유였다.

이런저런 이유를 합해보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결론.

제왕후 3일째 아침에 퇴원하게 되었기에 제대로 걷지 못하고
휠체어로 퇴원하여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디아망에 도착했다.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긴장했던 마음이 풀렸다.

VIP실에 입실전 몇일간 일반실에서 지냈고 공실이 난 후 룸을 옮겼다. 일반실에 비해 아주 넓고 창으로 해가 잘 들어 좋았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데 비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보호자 동반이 아니고 혼자 이용이라면 특실 이용도 추천하지만
둘째를 낳게되면 그때도 난 VIP실을 사용할거다.

병원에서 3주를 생각하고 입소를 했으나 좋은 분들이 케어해 주신덕분에 빠른 회복을 보였고 2주만에 퇴소가 가능해졌다.

하루 3끼 사이 간식2번까지 맛있는 밥덕분에 모유양도 늘고
병원입원중 빠졌던 살이 다시 붙었다는 것 말고는 좋은 기억으로 집으로 갈 예정이다.
식사 도와주신 이모님들 손맛을 배우고싶다.

매일 깨끗한 산모복과 개인빨래룰 직접 방으로 가져다주신 수고로움에 감사드린다.

가슴마사지 선생님께서 막힌 유선을 뚫어주신 덕에 유축양도 늘고
황달로 노랗던 꿀벌이도 몸무게가 줄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
첫 젖을 물리는 그 순산 몰아치는 감동.. 잊지 못할것이다.

발부터 시작해 점차 붓던 내 몸도 마사지 실장님의 손길로 차차 내 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마사지중 땀을 쪼옥 흘리면 개운하고 가벼워진 느낌이다.

산후조리원을 디아망으로 선택한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한다.
입소 하루 전이었지만 문제없이 잘 처리해주신 디아망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둘째때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하고 싶다.

성남 분당지역 출산 예정인 분들은 고민하는 조리원 리스트에
꼭 같이 넣고 비교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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